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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수목드라마 '출사표' 2명의 주연은 누굴까?

by Giant's Life Diary 2020. 6. 25.

KBS 수목드라마 '출사표' 2명의 주연은 누굴까?


출사표 인물관계도(KBS 수목드라마)


드라마제목: 출사표(KBS 수목드라마)

방영시작일: 2020.07.01~ 방영예정

방영시각: 오후 9시30분 (수,목요일 드라마)

주연: 나나(구세라), 박성훈(서공명), 유다인(윤희수), 한준우(김민재), 안내상(조맹덕)

줄거리: 취업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그리고 그와 같이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구세라 ( 나나 )

“그거 내가 해보려구요. 1년에 90일 출근하고 연봉 5천 먹는 구의원!”

“1년에 90일 만 일하면서 월급 300씩 주는 데 없을까?”
세라의 머리에 공명이 했던 말이 스쳐 지나간다.
신도 만들어 놓고 잊어버렸다는 꿀 직장. 바로 구의원!
나 같은 정치 무식자가 오히려 꼰대 아저씨들보다 더 잘할 수 있다고!
게다가 연봉 5천인 꿀 직장인데 한 번 좀 뽑아 주라!
지금까지 돈 한 푼 안되던 민원왕 ‘불나방’ 타이틀로 취업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취업 대신 택한 출마! 급여생활자 대신 택한 정치인의 길이다.
이번에는 쫓겨나지 않고 임기 마지막까지 버티리라,
하지만 그 길이 거칠고 또 험난하다.
과연 소시민의 엔진으로 이 길을 버틸 수 있을까?


서공명 ( 박성훈 )

"지금은 잠깐 삐끗한 것일 뿐! 돌아간다. 돌아간다. 돌아간다.”

#5급_사무관 #원칙주의자 #연쇄좌천러 #죠죠싸가지 #자발적_외톨이 #맹덕_싫어

칼퇴근을 목숨처럼 사수하는 명문대 출신의 마원구청 5급 사무관.
국가, 정의보다 내 인생, 내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믿으며,
퇴근 후 원룸에서 새우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소중한 개인주의자.
잘생긴 얼굴, 완벽한 비율로 마원구청 원탑 미남 공무원으로 손꼽히고
마원구청 기획예산과의 브레인으로 일당백의 능력을 지녔지만
정작 공명과 잠깐이라도 일했던 사람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그러나 그에게도 버거운 사람이 있었는데..


전설의 민원인... 갑질 민원인... 베일에 싸인 민원왕 ‘불나방’!
누군지 걸리기만 해봐라, 이를 갈던 찰나에 불나방으로부터 직통 전화가 걸려온다.
근데 이 여자... 어디서 본 듯한데.
민원실 4개월 사무보조 아르바이트 면접장에서 다시 마주한다.
이력서를 보니 알겠다.
지금의 싸가지 공명이 울보 공명이던 초등학교 시절,
‘세라 누나’라고 부르라고 강요했던 깡패 같던 앙숙 구세라다.
그런데 구세라, 여전히 대책 없다.
별생각 없이 한 말에 혹해서 보궐 선거에 출마한다니.
그런데 폭탄 같은 세라의 심지에 불을 붙인 사람이 나 때문이라고?


윤희수 ( 유다인 )

“할 수 있다는 게 눈에 보이는데, 안 할 이유가 없잖아요?”

#다같이진보당 #미녀_변호사 #재투성이_아가씨 #푸른기와집_신데렐라를_꿈꾸며

우아한 야심가이자 성공 지향적인 완벽주의자.
명문대, 로스쿨을 졸업한 미녀 변호사라는 완벽한 배경.
청년 멘토로 불리며 인문학 방송 단골 패널로 쌓아 올린 높은 인지도.
비례대표 국회의원 공천을 거절하고 구의원부터 시작하는 자신감.
마원구의원은 서울시 변두리에 가장 만만한 지역구라 택한 선택이었다.
존경하고 닮고 싶은 정치인, 추산의 지역구라는 점은 또 다른 이유였다.
최종 목적지는 언제나 여의도 너머 푸른 기와집이다.
탄탄대로인 희수의 무대에 예상치 못한 사람이 끼어든다. 바로 세라.
구세라 네가 뭔데 내 커리어도 방해하고, 사랑도 훼방 놓고, 멘토까지 빼앗아 가!
희수의 질투가 불타오른다.


김민재 ( 한준우 )

“제가 언제까지 시키는 대로만 움직일 거라고 생각하셨어요?”

#조맹덕_수행비서 #구세라_구남친 #야망 #공명_너만_아니면 #뒤늦은_후회남

7급 공무원 출신, 조맹덕 의장의 수행비서이자 최측근.
근면하고 깔끔한 일 처리, 묵묵함 뒤에 청년 정치가를 꿈꾸는 야심이 있다.
대학 시절부터 9년을 사귄 세라와는 보궐선거를 앞두고 헤어졌다.
세라와 맹덕,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언제나 맹덕을 선택했다.
당연했다. 자신을 출세로 끌어줄 수 있는 유일한 줄이니까.
내가 선택한 줄을 후회한 적 없다.
구의회 1석이 비면서 나에게도 드디어 기회가 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공천 기회는 날아가고 그 자리에 정치의 ‘ㅈ’도 모르는 세라가 출마한다.
오래 만난 만큼 세라의 모든 걸 안다고 자신했지만 아니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모습으로 반짝이는 세라를 보며 마음이 흔들린다.


조맹덕 ( 안내상 )

"정치는 생물이야.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지.”

#애국보수당 #자수성가 #타고난_장사꾼 #마원구의회_대통령 #두가지_소원

부동산 재벌, 지역 유지 출신으로 구의회뿐 아니라 구청을 쥐락펴락하는 실세.
성공한 촌놈 이미지를 내세워 노년층에게 두터운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주변인을 이용해 원하는 목적을 교묘히 달성하는 책략가에 가깝다.
당이 아닌 지역이 키웠다고 할 만큼 각종 향후회, 지역 단체, 

관변 단체장을 역임하여 인맥이 두텁고 지역구에서 3선을 지낼 정도로 지역 정가를 장악하고 있다.
원소정 구청장과는 다음 총선 국회의원 자리를 두고 물밑 경쟁 중이다.

두 아들을 ‘공명’, ‘정대’라고 이름 지었지만
스스로도 공명정대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는 걸 알고 있다.
사사로웠고, 그릇되었으며, 부당하였다. 이익을 위해 몸을 구부렸다.
맹덕의 남은 인생 목표는 여의도 국회 진출과 공명과의 화해뿐이다.


< 티저영상 >


후기 설명

앜ㅋㅋㅋ 진짜 저도 지금 취준생 이기는 한데 정말로 취업이 안된다고해서 출사표를 쓸 사람이 있을까요?

정말로 있다면 한표 넣고싶네요!! 진심으로요!

하지만 그만큼 나이 29세가 된 그녀에게는 그 길밖에 안보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일정나이 이상만 되면 누구든지 출사표를 할 수 있니 법적으로 어긋나는 것 또한아니죠

하지만 정말로 1년에 90일하고 연봉 5천 받는지는.. 한번 자세히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ㅋㅋ

여러분들 중 혹시 출사표 쓸 예정 이신 분 계신가요?

동아리 5인방 이였던 옛친구들.. 그들중에 살인마가?

우아한 친구들: https://giants-life-diary.tistory.com/105


내가 정말 너의 남편으로 보이니..?

악의 꽃:https://giants-life-diary.tistory.com/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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