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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모르는 호주 정보

호주 서부도시 퍼스 크루즈 입항 금지???

by Giant's Life Diary 2020. 3. 26.
호주 서부도시 퍼스 크루즈 입항 금지???

 

오늘도 건강하시죠?

오늘 가져온 정보는 여러분들이 아시는 크루즈 감염자들에 관한 내용입니다.
호주의 서부도시 퍼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사실상 크루즈 입항을 금지하고 일부 탑승객을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근처 섬에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바스코  가마'호에 탑승한 호주 승객 800여 명이 14일간의 격리기간 동안 

일명 '쿼카 섬'으로 알려진 퍼스 인근 로트네스트 섬에서 지내게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실  크루즈선은 오는 27일 퍼스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앞서 시드니에서 하선한 '루비 프린세스'호 승객 2천700명  최소 130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하선 계획이 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의 가족 중에서  크루즈 호를 탑승하신 분들은 없으시겠죠?
그리고 지금 크루즈선에 타고 있는 외국 국적 승객과 선원은 바로 해외로 출국할  있을 때까지 

선내에 머물게 됩니다
14일 동안 사람들이 격리될 로트네스트 섬은 퍼스에서 서쪽으로  30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 곳으로, 

캥거루과 털북숭이 소형 동물인 쿼카의  서식지입니다
그리고  크루즈는 아니지만 다른 크루즈인
퍼스 앞바다에 정박한 독일계 크루즈선 '아르 타니아'호 탑승객  7명이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

지금 시기에 크루즈에 탑승하신 분들은 몇 달 전에 탑승한 것일까요?
또한 마크 맥고완 서호주  주총리는 해당 크루즈선의 국적이 독일이라는 점을 강조해서 

호주 해역을 떠나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맥고완 주총리는 감염자들이 치료를 위해 육지로 들어와야 한다면 

 기지와 같은 영연방 시설로 가게  것이고, 이후에는 호주와 독일 정부가 이들을 호송할 항공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아르 타니아호의 승객 800명과 승무원 500명은 대부분 

독일 국적인 것으로 알려져서 본국으로 돌아가라는 주장을 한 것 같은데요
저라도 만약 주총리였다면 그런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네요 무엇보다 자국민의 안전을 우선시해야 하니까요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당장 크루즈선에 탑승하지 않으면 죽는 병에 걸리지 않는 이상 탑승은  바이러스가 잠잠해지고 나서 해주세요! 건강은 중요하니까요
오늘도 파이팅!                 

 

 

 

 자료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00326136400009?input=117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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