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호주 공항 호텔 '리뷰 하려던 게 아니었었는데...!'
안녕하세요~!
저는 어젯밤에 소중한 사람을 공항까지 마중 나간 뒤에 예약해둔 호텔로 들어왔습니다.
(어제 포스팅 링크)
https://giants-life-diary.tistory.com/81
이번에 예약한 호텔은 아고다를 통해서 예약을 했어요! 값도 싸게 약 230불로 3박 4일을 예약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60% 이상 할인 적용된 금액이에요 ㅎㅎ..
(코로나 바이러스로 좋은 점이 하나 있네요)
maps.app.goo.gl/DspbZUawnUmVii879
호텔 입구는 깔끔하게 되어있습니다.
호텔에 들어오자마자 키를 받아야 하는데 프런트가 어디 있는지 도저히 못 찾았는데 한번 시도나 해보자고 마음먹고 호텔 최상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제서야 호텔 체크인을 할 수 있는 곳이 보였어요 ㅜㅠ
버튼을 누르고 문을 닫았는데...!
진짜 귀여운 강아지가 칵테일을 마시고 있네요 ㅋㅋㅋㄱㅋ
그리고 도착 하자 마자 천장이
(엘레베이터가 마음에 드는 곳은 별로 없었는데 ㅋㅋ)
호텔 키 를 무사히 받고 제가 받은 호텔 방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는데.. 복도의 바닥은 그다지 저의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호텔 방 내부는 충분히 넓었으며 깨끗했습니다.
저는 호텔방에 들어가면 항상 화장실부터 보는데 깨끗하고 좋더라고요!
( 호주에서 호텔을 몇 번 이용해 보았는데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일회용 칫솔 과 치약을 구비하지 않아요! 그래서 개인이 직접 가져가거나 호텔 측에 말해서 구매 해야합니다.)
그리고 침대가 있는에는 호텔방 치고는 큰 냉장고와 옷걸이 그리고 벽 한쪽이 유리로 되어서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마트에서 구매해둔 맥주와 간단한 음식들!
(맥주는 내일 소개해 드릴게요!)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것은 지금 제가 블로그를 포스팅하는 이 테이블과 의자가 엄청 마음에 들었어요..!
키가 많이 크거나 다리가 긴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반적으로 나오는 책상과 의자는 저에게 안 맞는데 이건 저에게 잘 맞았어요..!( 정말 브랜드를 물어봐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분들이 호주에 와서 이 호텔을 선택하신다면.. 솔직히 차 가 없으면 호텔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공항이 보일뿐..
하지만 유리를 통해서 볼 수 있듯이 KFC와 맥도날드가 보일 정도로 가깝습니다.
또한 저기에 도넛 가게도 보이네요!
그리고 이 호텔방에서 마음에 안 들었던 게 생수가 냉장고에 없어서 마트에 사러 가야 했습니다..
마트는 은근히 멀어서 물건을 사고 호텔방까지 오는 왕복 길이가 대략 3km인데 현재 여기 길 곳곳에 공사를 많이 해서 횡단보도를 여러 번 건너야 해서 실제 거리는 더 깁니다. 한마디로 저는 어제 음식과 물을 구하려고 3km를 걸어서 호텔 방까지 도착했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진짜!저에겐 3km 가 가까운 거리는 아니였습니다.)
윗글과 같이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차를 가지고 계신 분이나 렌트를 하신 분들이라면 그다지 불편함 없이 이 호텔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도치 않게 지금 제가 살고 있는 호텔방을 리뷰해 버렸네요 ㅋㅋ)
자기 자신만이 알고 있는 최고의 호텔은 어디인가요?
추천해 주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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