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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모르는 호주 정보

호텔, 호주 공항 호텔 '리뷰 이어서 하려던 게 아니었었는데...!' 2 화

by Giant's Life Diary 2020. 6. 8.
호텔, 호주 공항 호텔 '리뷰 이어서 하려던 게 아니었었는데...!' 2 화

 

드디어 이 호텔에서 머무는 마지막 날 이 왔습니다.

maps.app.goo.gl/DspbZUawnUmVii879

 

Felix Hotel

★★★★★ · 호텔 · 121 Baxter Rd

www.google.com

 

오늘 아침 정이 든 물건들을 정리하고 호텔 최상층으로 가서 체크아웃을 하러 쓸쓸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호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서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 이제 호주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구나.. 언제 다시 여기로 올 수 있을까?' 많은 경험을 쌓았지만 할 수만 있다면 더 머물고 싶은 마음이 샘솟아 오르네요.

하지만, 이미 과거의 제가 결정한 일.. 이제 와서 바꾼다 한들 영원히 호주에 머물지 않는 이상 언젠가 이 나라와 작별을 하는 날이 다가오겠죠..

호텔의 최상으로 도착한 저는 직원분께 호텔 방 키를 돌려드리고 간단한 질문 두 가지를 했습니다.
위 호텔에 국제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 서비스가 있는지?
물론 미리 알아보고 이 호텔을 선택한 것이라서 당연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셔틀버스 는 비용을 내야 합니다 -8$)


그리고 호텔에서 점심을 판매하고 있는지?
(저도 점심을 먹을 수 있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어서 물어봐야 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먹을 수 있는 점심이 식당에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에 있는 음식 중에 가장 배가 부를 것 같고 만족할 것은 같은 음식 2개를 선택하고 카운터로 돌아가서 결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베이컨 샌드위치와 치킨 락사 수프를 선택했죠.

(가격 각각 8$, 10$)
많은 분들이 락사를 모르겠지만 한번 먹어보면 정말 중독될 수 밖에 없는 맛을 잊을 수가 없을 겁니다.
따듯한 국물과 부드러운 닭 가슴살 .. 마음이 심란한 저에게 따듯한 국물 요리였습니다.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리시기 전에 숟가락으로 한번 저어주세요.)
그리고 베이컨 샌드위치
하얀 빵이 어찌나 쫄깃하던지.. 한국에 돌아가면 한 번 더 사 먹고 싶을 정도로 빵의 식감에 놀랐습니다.
속 내용물 또한 베이컨 특유의 맛이 잘 베어져 나오는 훌륭한 샌드위치였습니다.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리시면 빵의 쫄깃한 맛과 베이컨의 훈제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어요)


식사를 마치고 잠깐 이 호텔 최상층의 인테리어가 어떤지 살펴보았습니다.

밤에는 훨씬 더 멎진 분위기가 될것 같네요.
혼자하긴 쓸쓸해서 못할것 같네여ㅋㄱㅋㄱ


인테리어와 노랫소리.. 그리고 이걸 적는 지금 순간에도 마음이 많이 편안해지네요..


여러분들만이 아는 호텔이 있나요?

그 호텔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저는 이번 호주에 있는 호텔에서 이 호텔 정말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내일 은 오늘 호주에서 한국으로 도착하는 간단한 포스팅을 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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