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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갑포차 저승 판타지 인물관계도 및 주연 설명!

by Giant's Life Diary 2020. 6. 18.

쌍갑포차 저승 판타지 인물관계도 및 주연 설명!


쌍갑포차 인물관계도


드라마제목: 쌍갑포차

방영시작일: 2020.05.20~

방영시각: 오후9시 30분 ( 수, 목욕일 )

주연:황정음( 월주 ), 육성재( 한강배 ), 최원영( 귀반장 ), 이준혁( 염부장 ), 정다은( 강여린 )

줄거리:까칠하고 터프한 포차 이모님과 순수 발랄한 청년 알바생이 손님들의 꿈속에 멋대로 들어가 맺힌 한을 풀어주는 오리엔탈 판타지 카운슬링(상담) 드라마!


월주 (황정음)

"30대의 여성미! 40대의 노련미를 장착한 여자!"

"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

사실은 그녀는 이미 죽은 지 500년 된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존재이다.

현재 이승에 쌍갑포차를 차리고 앉아, 삶이 고달픈 손님들의 사연을 듣고

그에 걸맞은 꿈을 설계하고, 꿈속에 들어가서 속풀이를 해주는 것이 그녀의 일.

한마디로 이승도 아니며 저승도 아닌 꿈속 세상 

‘그승?의 카운슬러( 꿈속상담사 )라고나 할까.

쌍갑포차? 물론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다. 

전생에 지은 죗값을 치르느라 염라대왕의 명령을 수행하는 중.

지난 오백 년간 주막에서 와인바까지 여기저기 오가면서

꾸역꾸역 사람들의 한을 풀어줬지만, 

마지막 10명을 남겨놓고 실적이 뚝! 끊겼다.

염라청에선 한 달 내로 완수하지 못할 시 소멸지옥으로 보내겠다는 최후통첩이 날아오는데!


그러다 알게 된 특이체질 한강배! 

희한하게 이 녀석의 몸이 닿기만 해도 손님들이

줄줄이 속사정을 털어놓으니 얼렁뚱땅 한 건 해결!

월주는 강배를 꼬셔 한 달에 9명! 단 9명만 만져준다면!

체질개선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영혼의 계약을 맺으려 하는데.


한강배 (육성재)

"이 사람 앞에서는 속마음따위는 없다!"

"상담의 귀재 한강배!"

어느 날, 꿈속 세계 그승을 오가는 이상한 존재, 

월주와 귀반장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쌍갑포차에서 딱 단 한 달 알바로 일하면 자신의 이상한체질을 고쳐주겠다는 

꿈만 같은 제안을 받는데.

마침내 자신의 저주같은 능력이 융용하게 쓸 방법을 찾은 강배는 

낮에는 마트 고객센터 직원으로 열심히일하고.

밤에는 포차 알바로 기묘한 투잡 인생을 시작한다.

지금껏 사람들의 하소연을 듣고도 문제를 해결해줄 수 없었던 

자신에 대한 자괴감무력감 때문에 사람들을 더욱더 피해왔던 그였기에,

자신의 능력으로 사람들의 한을 풀어줄 수 있게 되자 자신의 삶의 의미와 보람을 느끼고 

매사에 점점 더 적극적인 태도로 변모해 간다.

간혹 의욕만 앞세우다 사고도 치지만, 손님들의 사연에 진심으로 귀 기울이는 

인간에 대한 관심 사건을 해결하는 키포인트 가 되기도!

그런 강배를 보며 월주 또한 손님들을 단순히 처리해야 할 업무가 아닌 한 사람의 영혼, 

자신과 같은 인격체로 보기 시작하고....

그렇게 강배는 핵불닭면 같던 쌍갑포차에 없어선 안 되는 쿨피스같은 존재가 되어간다.


과연 강배는 무사히 한 달 동안 9명의 한을 풀고 체질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까?

그리하여 그토록 원하던 ‘평범하디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는지?


귀반장 (최원영)

"전직 저승경찰청의 형사반장 이자 망령잡는 셰퍼였던 사람!"

"하지만 오늘날엔 잡일담당!"

형사반장 시절 떠돌이 귀신, 원귀, 지박령 등을 수거, 봉인하는 일을 하며 

나름 한 터프에, 한 프로페셔널 했던 귀반장인데.

월주하고만 있으면 매일같이 니가 잘났네, 

내가 잘났네 하루 24시간 티격태격 말싸움에, 쪼잔한 소갈딱지가 된다.

그래도 막상 월주가 염라국에서 독촉을 당하면 그녀를 감싸주는 유일한 존재.

동료이자 원수이지만 음으로 양으로 늘 힘이 되는 존재.

특기인 둔갑술과 저승경찰청 인맥의 정보력으로 월주의 본업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귀반장을 알고 있다는 정체불명의 여인.

이렇게 능력 있는 귀반장이 어째서 쌍갑포차 관리자로 전근 오게 된걸까?


염부장 (이준혁)

"염라대왕의 전언을 전하는 현실판 저승부장!"

"저승에서의 아재 중의 아재!"

죽은 혼령을 저승으로 인도하고, 염라대왕의 전언을 전하는 부장 저승사자. 

저승사자라 하면 간담서늘한 카리스마부터 생각나지만 염부장은 정반대다.

뚱뚱한 몸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흰 양복,

흰 구두로 쫙 빼입고 하얀색 일수 가방까지 들고 

팔자걸음 느릿느릿하게 걷는 아재 중의 아재.

항상 일에 찌들어 눈 밑 다크써클 달고 피곤한 듯 

하품 쩍 하는 모습이 오늘날 우리들의 아버지상 같기도.

저승 인도를 몇 백 년이나 해 놓고도 아직도 

혼령들 기구한 사연에 뒤돌아 눈물 찍어내는 여린 가슴을 가졌고,

이승에 한이 많아 떠나지 못하는 혼령에게는 

특유의 온화함과 아재미 뽐내며 손 꼭 잡아 저승으로 이끈다.

한풀이 실적이 지지부진한 월주에게 염라대왕 대신 격으로 문책 하러 왔다가 

그녀의 앙칼진 카리스마에 눌려 깨갱하고 물러나는 귀요미 중년, 염블리 염부장.


하지만 그가 마음먹고 카리스마를 내뿜기 시작하면 누구도 당해낼 수 없다.


강여린 (정다은)

"나는 학창시절때 성룡과 크로캅포스터를 붙이고다녔다!"

"임마.. 나는말이야..내 친구들이 클럽에있을때 유도장에서 관절꺽기부터배웠어!"

그런 그녀가 절대 도전하지 않는, 분야가 있으니, 바로 연애!

좋아하는 남자에게 스킨십을 하면 남자들은 고양이 만난 쥐 마냥 도망을 갔다.

언젠가 짝사랑하는 선배에게 “무섭고 소름끼친다”는 말을 듣고, 

그 뒤론 사랑에 대한 미련을 끝내 버렸다.

그래..감당할 수 없는 상처를 받느니, 아예 시작도 하지 않으리라!

모쏠로 사는 쓸쓸한 외로움을 극복하고자 운동에 올인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태권도 3단, 합기도 4단, 유도 2단 등 도합 9단의 무술실력을 갖게 되었고..

연예인, 유명 정치인, 대기업 사장 등의 보디가드 일을 했다.

그러다 우연히 강배와 한 사건에 얽혀 그를 돕다 보디가드 업계에서 영영 퇴출을 당하게 되고... 

우여곡절 끝에 마트 보안팀에 입사를 하는데.

오앗! 그런데 여기서 또 그를 만나게 될 줄이야! 


고객센터에서 항상 고객들에게 휘둘리면서 쩔쩔매고 있는 한강배! 뭐지 이 남자?


< 티저영상 >


후기 설명

음 요즘은 많은 드라마들이 현실을 배경으로 해서 만드는 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판타지적은 요소들을 조금씩 섞어주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나왔던 드라마들은 대부분 사랑과 전쟁을 모티브로 한 것처럼

틀에 박힌 정석적인 부분이 보였었는데 시대가 변하듯 드라마 또한

많은 것이 변화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실에 지친 직장인 분들! 현실적인 드라마보다

조금이나마 판타지 같은 요소가 섞인 드라마를 보는 것은

어떨까요?


증거를 조작해서라도 감옥에 넣어주마! 

번외수사:https://giants-life-diary.tistory.com/95


사극을 한번 보고싶나? 

바람과 구름과 비:https://giants-life-diary.tistory.com/93


사이코 같은 로맨스! 

사이코지만 괜찮아:https://giants-life-diary.tistory.com/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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