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0년 만의 '경기침체' 먹고살길 막막한 '호주'

코로나19, 30년 만의 '경기침체' 먹고살길 막막한 '호주'

오늘 가져온 호주정보입니다
여러분들 이번에 호주 재무부 쪽에서 매우 안 좋은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그건 많은 분들이 예상을 했지만 이렇게 빨리 올 줄은 몰랐습니다.

마이클 프랫 NSW 재무 장관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결과로 NSW 경제에 정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하면서
호주 내부는 이미 경기 침체에 빠졌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랫 재무 장관은 금요일에 이 경기 침체에 관한 보고서를 NSW 의회에 전달했습니다
프랫 재무 장관은 "국가와 주 경제가 거의 30 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 침체의 시기에 들어섰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이런 발표가 예전에 있지는 않았습니다

NSW 재무부가 COVID-19 발발 이후 NSW의 불황 가능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것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어나고 난 뒤에 처음으로 공식적인 '경기 침체'를 인정한 것이죠

경기 침체의 사전적 의미는
경기 침체 [depression]
영업활동 저하, 가격 하락, 감소된 구매력, 수요를 초과하는 공급, 실업 증가, 재고 누적, 디플레이션, 공장 감축, 공공 불안 등의 특징이 드러나는 경제 상황 입니다.

쉽게 말해서, 공장에는 일하는 사람으로 넘쳐나지만 그 물건을 사는 사람은 없는 것이죠.
그리고 대략의 해고 사태가 발생하고 국가가 공식적으로 디플레이션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디플레이션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디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아마 예전부터 시작이 되었을지 모 모르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경기가 많이 안 좋을 것 같습니다.
현지시각 5월 15일 날 레스토랑 및 카페, 바 등이 오픈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밖으로 나와서
금요일의 시간을 즐겼었죠.

저는 여기서 약간 무서운 것을 느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은 게 아닐까?

아직 주말도 아닌데 이 시간대에 사람들이 저렇게 있는 게 이상한데?

정말 그들은 일을 하고 난 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