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0미터 파도 서퍼 '목숨 걸고 서핑'??

호주, 10미터 파도 서퍼 '목숨 걸고 서핑'??

오늘 가져온 호주정보입니다.
호주는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가 유명한 나라이면서 세계에서 가장 살고 싶은 나라로 항상 나오는 나라입니다.
자연환경이 아직까지 그대로 본존이 되어있기도 하고 자연을 통해서 여러 관광지나 스포츠가 개발되기도 했죠.

그중에서 저는 호주 사람들이 즐겨 하는 스포츠인 '서핑'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호주 에 있는 어지간한 해안에는 작지만 전부다 파도가 어느 정도 치고 있어서 서핑을 취미로 삼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연습장이죠.

 

이러한 환경 때문인지 자주 서핑 대회의 챔피언이 호주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주말에 호주 시드니 쪽에 아주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떨어지고 구름이 끼면서 해안에서 최대 10미터 정도의 파도가 형성이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대한민국에서는 아마 볼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파도 속에서도 서핑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이용하고자 해안으로 나갔습니다.
기상청 Bimal KC의 기상학자는 "화요일까지 이 상태가 지속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람들은 물 밖으로 당장 나와야 한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서퍼들이 해안으로 나갔고 그중에서 세계 챔피언 서퍼인 켈리 슬레이터 (Kelly Slater)는 시드니 북부 해변의 아발론 (Avalon)에서 두 번씩이나 서핑 보드를 부서질 정도로 매우 강한 파도입니다.

약 100km / h의 돌풍 정도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는 중이라서 지금 제가 머물고 있는 아파트에도 바람소리가 정말로 강하게 들릴 정도네요.

아무리 스포츠를 좋아하고 사랑한다고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 서핑을 하려면 어지간한 심장으로는 안될 것 같네요.(물론 저도 못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스포츠를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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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https://www.smh.com.au/national/nsw/like-flying-down-a-mountain-the-surfers-who-braved-sydney-s-wild-swell-20200523-p54vqw.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