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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t's Life Diary

자가격리, 시작일 국내 입국자 인천공항에서 지방까지의 매우 험난한 여정기

by Giant's Life Diary 2020. 6. 9.
자가격리, 시작일 국내 입국자 인천공항에서 지방까지의 매우 험난한 여정기

호텔 최상층에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이제 공항 셔틀버스를 타고 시드니 국제공항으로 가야 할 시간 이 다가왔습니다.

(인천공항 그리고 지방까지 가는 나의 국내 입국 및 자가격리의 시작일 전)
https://giants-life-diary.tistory.com/85

 

호텔, 호주 공항 호텔 '리뷰 이어서 하려던 게 아니었었는데...!' 2 화

호텔, 호주 공항 호텔 '리뷰 이어서 하려던 게 아니었었는데...!' 2 화 드디어 이 호텔에서 머무는 마지막 날 이 왔습니다. maps.app.goo.gl/DspbZUawnUmVii879 Felix Hotel ★★★★★ · 호텔 ·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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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탄 공항 셔틀버스는 이 호텔만 계약한 게 아니라 주변의 몇몇 호텔도 따로 계약을 한 것 같았습니다.
(주변을 살짝 빙빙 돌았거든요 ㅎㅎ)

주변 호텔은 대부분 계약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평소에 공항에 가는 시간보다 일찍 갔었는데.. 이게 웬 말?
공항 입구는 당일 비행기 탑승자 외에는 공항 안으로 못 들어가는 상황이었고.
거기다가 체크인을 하려고 들어갔는데 직원분들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ㅋㄱㅋ.
하긴 제가 출발시간보다 4시간 일찍 갔는데
없을 만도 하지요.


직원분들의 안내에 따라서 줄을 섰는데 여기서 1.5m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줄이 매우우우~ 길어졌었죠 ㅎㅎ

1시간 30분 정도 줄을 선 뒤에 간신히 체크인을 하고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간단히 저녁식사 도 하고 공항 내부를 둘러보려고 했는데...

정말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가게를 연 곳 이 딱 한 군데였습니다.
카페 형태의 작은 케밥집이 있었죠.
아직 케밥을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굶주린 배를 채우러 발을 질질 끌며 주문을 하러 갔죠.

우여곡절 끝에 치킨 케밥을 하나 얻었습니다

맛은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치킨의 살이 너무 퍼석하고 소스가 적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케밥 밑에 감자튀김이 깔려 있었는데 원래 케밥이 이런 건가요? ㅋㄱㅋ)
허기진 배를 채우고 비행기 탑승 구역에서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아 핸드폰을 충전하고.


 

마침내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그. 러. 나
제가 예약할 당시만 해도 만석이 아니어서 제 옆에 아무도 안 앉을 줄 알고 좋아했었는데..
몇 군데 빼고는 무조건 만석이었습니다.

의자에 붙은 작은 모니터.. 정말 구형 이였어요 ㅠㅜ

(크흑.. 내가 옆자리를 공석으로 만들려고 얼마나 치열하게 두뇌를 가동해서 좌석 배정을 미리 했건만!!!)
또 다른 불편한 점은 제 밑에 이상한 기계? 환풍기? 같은 게 달려서 다리도 제대로 못 피는 상황이었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한 뒤에 좌석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그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불편함을 참고 첫 번째 기내식을 받았습니다
선택지는 비빔밥과 닭고기 스튜였었는데.. 그때는 느끼한 음식을 안 먹고 싶어서 비빔밥을 선택했죠.

음식을 먹고 저장해둔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간은 나의 늘어나는 뱃살처럼 빠르게 지나가며 두 번째 기내식이 왔죠.

소고기 덮밥과 다른 하나는 .. 기억이 안 나서 모르겠습니다 ㅋㄱㅋ.

(적당히 먹을만한 음식이었습니다.)


마침내 서울 인천 공항에 도착한 일단의 무리들은 정말 수많은 관문을 거쳤습니다..

(군인들이 고생스럽게도 현장 지원을 나와있었어요.)
여기서 모든 관문을 거치고 저의 짐을 찾은 뒤에 공무원분들의 안내를 받아서 서울 근처에 사는 사람인지 아니면 지방에 사는 사람인지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지방러 이기 때문에 인천공항버스를 탑승해서 광명역 KTX를 타러 가여했죠.
(순서대로 번호를 의자에 붙여놔서 편했습니다.)
잠깐의 기다림 끝에 공항버스를 탑승하고.

자리에 앉자마자 머리는 앞으로 떨어지고 눈이 감기더군요..


 

그리고 광명역에 도착하고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공항버스 비와 KTX 티켓을 구매하러 갔습니다.

한국에 있는 모든 KTX 역에 가는 것이 아니라서 사전에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부산행 KTX 티켓을 구매한 뒤에 입국자 전용칸으로 분류된 KTX를 탑승했습니다.

저는 기차 안에서 해외유심칩을 국내 유심칩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해외에 지내는 동안 정지해둔 핸드폰을 개통하려고 114에 전화했는데..
오늘은 주말이었습니다...

기계 같은 여성의 목소리가 저의 고막을 강타했죠 ^^.
(나의 무능함을 탓하거라..)
핸드폰 개통은 내일 아침에 하기로 하고 약간의 시간이 지난 뒤에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역에 내리자마자 바로 공무원분들께서 저희들에게 2가지 선택사항을 주셨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차를 타고 갈 것인지 아니면 자가용차를 타고 갈 것인지..

저는 다행히도 부모님께서 마중을 나오기 때문에 자차 행렬을 따라갔습니다.

정말 신기했던 게 부산역의 정문을 통해서 나가는 게 아니라 뒷문을 통해서 조심스럽게 나가더군요 ㅋㅋㄱㅋ

(자가용 혹은 데리러 오는 사람에게 토요코인 호텔 앞으로 오라고 해야 합니다.)
여기서 바로 헤어지는 게 아니라 부산광역시에 사는 사람들은 여기서 바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다른 지방에 사는 분들은 각자의 집으로 복귀할 수 있죠!)

검사전에 약간의 소독을 거쳐야 합니다.
뒤쪽에있는 두개의 박스에서 검사를 진행합니다.

저는 간신히 부모님의 차를 탑승 후 집에 도착하고 집에 도착해서 뻗어버렸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길이였습니다.
언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든 이틀이었습니다.

저는 이제 2주간 집에서 머물러야 하는 신세가 되었지만.. 이 시간 동안 영어 공부를 해서 점수를 만들어야겠습니다.

여러분들 중 혹시 자가격리 2주를 경험해보신 분들 있나요?

저는 원래 방콕을 좋아해서 그다지 다른 느낌은 없지만, 다른 분들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외 에서 입국 하는 모든 사람들은 KTX 를 미리 예매 하지 마세요! 그리고 국내선은 제주도민 사람만 가능합니다.)

 

내가 모르는 호주 정보는?

↓ 지금 밑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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