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코로나, '너희줄 지원금0원!' 돈없으면 노숙신세
오늘 가져온 호주 정보입니다
현재 호주에 살고 있는 많은 교민들이 집세를 감당하기 벅차거나 임대료 내기가 힘드신 분들이
많으신데 이러한 상황은 저희 한국 교민들만의 문제가 아닌 듯싶습니다
호주 내에서 코로나로 인해여 대량의 실업자 가 생기면서 방값 혹은 집세를 낼 수 없는
세입자들이 현자 SNS를 중심으로 '임대료 지불 거부 운동'(렌트 스트라이크)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달 13일 호주 채널 9에서 커런트 어페어와 채널 7 뉴스 등 호지 현지 언론들은 세입자들 간에서
퍼지고 있는 이 인동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기 시작했습니다.
영화 제작에 관환 일을 하는 댄은 아내인 비올레타와 딸과 함께 시드니에서 집을 인대 해서 살고 있다.
그렌데 댄과 비올레타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이 되면서 호주의 모든 주에
락다운 상태로 가자 하루아침에 실업자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실업자 상태라 임대료를 내지 못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부동산 관련 업자는 2주마다 임대료를 지불할 것을 요구하였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호주에 있는 거의 모든 집들은 2주마다 렌트비를 지불하는 것을
일반적인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댄과 비올레타는 '현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의의 확산 위험 때문에 집에서 머물러라'라고 하고 있지만
임대료를 지불하지 못하여 지금 당장 길바닥으로 가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노숙 생활을 하라는 것과 마찬가지 아닌가,
그러나 부동산업자에게 도 이러한 사정을 설명하였지만 지불해야 하는 것은 지불해야 한다면서 그들에게
일말의 동정심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
멜버른에 사는 다른 사람의 경우엔 2년 하고도 6개월 동안 단 한 번도 집세를 밀리지 않았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집세가 조금 밀리게 되자 '돈을 지불하지 못하면 집에서 나가라"라는
등.. 사람의 주거권보다 돈을 더 중시하는 면이 보이고 있다.
현재 이들은 정부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조차 안된다
이번 달 13일 채널 7 뉴스에서는 렌트비를 낼 것을 강요하는 매니저를 힘으로 막아서는 세입자의 동영상이
보도됐다.
또 다른 곳인 브리즈번 쪽에서는 집세가 3일 정도 밀리자 매니저가 예고도 없이 집으로 찾아와서 집세를
내든지 아니면 집 밖으로 나가라 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집으로 막무가내로 들어오려는 매니저를
막으려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태이다
호주에서는 예고도 없이 세입자의 집을 방문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이다.
호주 정부 또한 손 놓고 보고만 있지는 않는 상황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한
특별 경기 부양정책을 에 따라서 2주마다 1100달러 정도의 특별 실업수당이 주어지고
그에 따라 고용주들에게도 2주마다 1500달러 정도의 '일자리 지키기' 보조금이 지불된다
또한 6개월 동안 집세를 내지 못하여도 퇴거조치를 못하게하는 '세입자 6개월 퇴거유예조치'를
만들고( 6개월동안 집세를 못 내도 강제퇴거를 시킬 수가 없다) 세입자와 집주인 간의
간격을 최대한 줄이고자 노력 은하 고있다.
하지만, 임시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이나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세입자들과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없는 자격인 사람들에게는 매우 힘든 상황이다
또한 집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 대출이 있는 사람들은 집세를 받지 못하면서 대출 이자를 갚을 수 없게 되는 상황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이어지고 있다
현재 몇몇 의 사람들의 의견으로는 이렇게 제한적인 경기부양책을 할 것이 아니라
'세입자와 집주인 모두 공평하고 집세와 대출금 상환을 일시적으로나마 금지시키는 것을
은행과 정부 쪽에서 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있는 상황이다
많은 분들이 돈으로 인하여 힘든 상황이지만, 포기하지 말고 최대한 자기가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서
최선의 길을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최대한 빠르게 이런 상황이 종료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인 생활로 복귀하는 것을 기원합니다.
↓↓내가 모르는 호주 정보는? 그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s://giants-life-diary.tistory.com/34
https://giants-life-diary.tistory.com/31?category=849200
https://giants-life-diary.tistory.com/33?category=849200
자료출처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414601011&wlog_tag3=daum
댓글